동해시는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홍보·활성화를 위해 ‘로컬스테이’ 3개 동에 대해 7월말까지 시범운영한다.
로컬스테이는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숙박체험공간이다.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 체험을 원하는 타 지역주민은 최소 2박 3일부터 최대 4박5일까지 숙박 체험이 가능하다.
동해시는 로컬스테이 체험단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배우는 북바인딩, 동네 가이드 투어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및 관련 세부사항은 동호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이 많은 홍보가 돼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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