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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수부 주관 우수 귀어귀촌인ㆍ漁울림마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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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수부 주관 우수 귀어귀촌인ㆍ漁울림마을 배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6.11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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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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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포상에서 전정훈 씨(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와 현내마을(漁울림마을 최우수상)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 선정은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한다.

우수 귀어귀촌인은 2016년부터, 漁울림마을은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에 선정 된 전정훈(울진거주, 32세)씨는 2016년 고향인 울진에 귀어해 해양수산 분야의 신산업인 관상어 수출입 무역 등을 하고 있으며, 청년 귀어귀촌의 대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귀어귀촌인 대상은 100만 원, 최우수상은 50만 원, 우수상은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정훈씨는 “관상어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힘쓸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漁울림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울진 현내마을은 귀어귀촌인과 풍어제 행사, 바위 닦기, 마을 정화활동과 함께 어촌계 가입비를 4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완화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漁울림마을은 대상(5백만원), 최우수상(3백만원), 우수상(1백만원)을 선정한다.

임학춘 현내마을 대표는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마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귀어귀촌마을로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귀어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어촌마을 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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