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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앞두고 휴양림 경쟁 치열..최고 경쟁률 131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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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앞두고 휴양림 경쟁 치열..최고 경쟁률 131대 1 기록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6.1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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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곳은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 숲속의집’, 화천숲속야영장 ‘18번 오토캠핑장
국립화천숲속야영장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성비 높고 비대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여름성수기 추첨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최고 경쟁률이 131대 1 기록했다.

여름성수기 총 6만7964명이 신청해 객실은 평균 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야영시설은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년도 추첨결과와 비교하면 신청인원은 2,263명 감소했고, 객실 경쟁률은 4.4 대 1에서 5.09 대 1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131대 1)을 보인 곳은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내 ‘위도항’ 숲속의 집이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서해바다와 아름다운 숲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그중 ‘위도항’ 객실은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트리하우스로, 바다를 조망하고 경관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또 야영시설의 경우 화천숲속야영장 ‘18번 오토캠핑장’이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야영장 중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18번 오토캠핑장’은 다른 오토캠핑장 및 산책로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목으로 둘러싸여 있어 생활속 거리두기 등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최근 휴양객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화천속야영장을 가로지르는 계곡과 가까워 이용객들 사이에서 ‘명당 캠핑장’으로 불리고 있다.

휴양림 중 가장 평균 경쟁률이 높은 곳은 친환경 자연휴양림인 신시도자연휴양림으로, 평균 경쟁률 11.6대 1을 기록했다. 신시도휴양림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곳이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올해 현재 운영 중단 중인 839개(객실 316실, 야영시설 523면)이며, 이번 추첨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객실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을 고려해 7월 중 추첨 접수 예정이다.

당첨자의 결제 기간은 6월 9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성수기 추첨에 당첨됐다 해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될 경우,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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