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목재문화진흥회는 오는 19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알쓸탄목(알아두면 쓸모있는 탄소중립 목공예) 체험교실’을을 운영한다.

‘알쓸탄목 체험교실’은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을 통해 생활 속 목재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 관계를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에서는 국산 목재인 소나무 원목을 이용하여 캠핑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미니 우드 테이블’을 가족이 서로 힘을 합쳐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오전반 10가족 오후반 10가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의 프로그램 신청 접수 메뉴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