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감성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감성캠프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집에서 동영상을 보며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드등과 석고방향제, 나만의 세라믹 그릇, 작은 바다 디퓨저, 십장생도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 영상은 7일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 ‘황토갯벌TV’에 게시됐다.
무드등 만들기는 광주, 전남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체험키트 300세트가 신청 접수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체험키트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되며, 무안황토갯벌랜드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택배 착불로 받아볼 수 있다.
군은 6월부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월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생태갯벌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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