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 비대면 문화‧행사 시설로 자리매김한 자동차극장이 개장(1월 28일) 4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 차량 대수 5000대를 돌파했다.
군은 지난 5일 함평자동차극장의 누적 관람 차량이 5천101대를 넘겼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극장 입장료 수입은 1억 원을 넘겼다.
이날 나주시에서 방문해 5천 번째 차량 방문객의 행운을 안은 A씨에게는 깜짝 축하 이벤트로 꽃다발과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 함평자동차극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비대면 문화 향유 시설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자동차극장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일 제외하고 매일 하루 두 차례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고 있으며, 사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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