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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서오릉 능침 나들이 가볼까! 26일 특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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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서오릉 능침 나들이 가볼까! 26일 특별 개방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5.1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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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제한 구역인 익릉‧경릉 특별 개방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서오릉 능침 나들이에 나서보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된 서오릉의 능침 익릉과 경릉을 오는 26일 특별 개방하고, 왕릉해설을 제공한다.

이번 능침 개방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 행사 참여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 개방은 오는 26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회당 20명씩, 10명으로 구성된 2개 조로 나누어 탐방하게 된다.

개방되는 능침은 숙종비 인경왕후의 능인 ‘익릉’과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의 능인 ‘경릉’이며다.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 전문 해설사의 알기 쉬운 문화재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행사 전날인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관람객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개방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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