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지원센터 개소
강원도가 의료관광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강원도(도지사 김진선)는 1일의 의료관광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본격화 했다.
이번에 문을 연 의료관광지원센터는 전창준 센터장을 중심으로 지원팀과 마케팅팀 등 2개팀을 두고 있으며, 오는 2012년까지 노년 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8000명, 해외 2000명 등 의료관광객 1만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도는 또한 의료관광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거점의료기관에 대한 국내외 인증지원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의료관광전문인력 고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국제 컨퍼런스 개최, 팸투어, 해외 설명회 개최, 전시·박람회 참가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의료기관, 리조트 등이 참여하는 '강원도의료관광협의회' 구성을 이당 중 완료해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해 8월 28일 김진선 도지사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가진‘강원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모습./강원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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