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40만명이 넘는 인도에 5월 총 7차례 특별기를 긴급 투입,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교민 및 기업인 수송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지난 5일과 8일에 인도의 벵갈루루와 델리에서 2차례의 특별기를 운항해 총 368명을 수소한 데 이어 11일 14시 인천에서 인도 델리로 출발하는 세번째 특별기를 추가로 띄웠다. 해당 항공편은 11일 21시(현지시각) 인도 델리를 출발해 12일 오전 7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중 총 4차례의 특별기를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델리 노선에 14일, 27일, 30일 등 3차례, 벵갈루루 노선에 21일 1차례 특별기를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교민들의 귀국 희망 수요를 파악해 6월 추가 운항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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