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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엔 안전한 인천 전시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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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엔 안전한 인천 전시장 나들이!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5.03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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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유아교육전, 인천베이비&키즈페어 5~8일 열려

어린이날, 멀리 여행을 떠나기 힘들다면 온 가족 인천 전시장 나들이는 어떨까.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가 5~8일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MICE 전문기업 세계전람 주최로 열리는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는 유아 교육상품 및 임신·출산·육아용품 관련 기업 100여개 업체가 320개 부스 규모로 참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가상품,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지난해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전시장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는 ‘어린이날 다-드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출산 예정일을 인증하면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임신 축하팩 다-드림’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승마 체험, 블록 놀이, 키즈가드닝 & 박물관 등 안전한 놀이 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눈여겨볼 이벤트는 ‘물물나눔’이다. ‘물물나눔‘은 관람객의 기부 생필품(즉석밥, 참치캔, 통조림햄, 봉지라면에 한함)과 전시회 경품을 물물교환하고 기부된 생필품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지점망을 통해 인천 내 결식아동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물물나눔 행사에는 인천관광공사 임직원도 생필품을 기부,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을 위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장객 전원 발열체크 ▲살균소독장치(플라즈마)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1.5m 거리두기 입장 ▲비상 의료인력 상주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바코드를 통한 실시간 체류인원 파악으로 전시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유지를 위해 음식물 취식을 금지한다.

전시회 사전등록 및 각종 이벤트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전시마케팅팀 김지안 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하는 전시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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