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소풍 즐겨볼까!
상태바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소풍 즐겨볼까!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5.03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활용 부지 및 유휴지 공간 활용 사계절화단 조성
의왕시 레솔레파크
의왕시 레솔레파크

수도권 남부의 핫플레이스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레솔레파크가 토피어리 조형물 배치, 사계절화단 조성, 야간 경관조명 등으로 리모델링해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변화는 미활용 부지와 유휴지의 공간을 과감하게 변경, ‘소풍’을 주제로 공모된 14개 작품을 공원 내에 조성한 것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변모시켰다.

의왕시 레솔레파크 '열기구 토피어리조형물'
의왕시 레솔레파크 '열기구 토피어리조형물'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만들었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CCTV와 WIFI를 확대 설치해 시민편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의왕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를 활용, 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방식으로 정원을 관리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5월 개최 예정이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되었지만, 리모델링 된 레솔레파크가 시민들에게 안식과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 의왕시를 알리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레솔레파크 드론전경
의왕시 레솔레파크 드론전경

한편, 레솔레파크는 2002년부터 조성된 공원으로 습지 및 수생식물, 왕송호수를 찾는 철새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최근 5년동안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왕송호수 순환 탐방로 등 복합적인 공간을 갖추어 유망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그 결과, 자연학습공원으로 불리던 과거 성수기 주말 하루 방문객 수가 2,500명 내외였지만, 요새는 5배가 늘어난 1만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으며, 연 150만명이 찾는 경기도 최고의 인기 공원으로 자리 매김 중이다.

의왕시 레솔레파크 '아치 토피어리조형물'
의왕시 레솔레파크 '아치 토피어리조형물'

 

<사진/의왕시>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