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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3천만명 찾는 ‘강릉’ 자연풍경·음식은 만족, 레포츠·체험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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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3천만명 찾는 ‘강릉’ 자연풍경·음식은 만족, 레포츠·체험은 부족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4.30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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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관광거점조성 추진

매해 3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원도 ‘강릉’에 대해 여행객들인 자연풍경·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레포츠·체험관광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강릉시가 2018년~2020년 3년간의 통신, 카드소비, SNS 등 관광빅데이터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수 추계, 여행 형태, 관광소비성향 등을 분석한 결과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강릉시 전체 관광객 수는 2018년 2,929만 명, 2019년 3,282만 명, 2020년 3,140만 명으로, 해마다 3천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해(2020년)에는 전년(2019년) 대비 관광객 4.3% 소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주문진방파제/강릉시 제공
사진-주문진방파제/강릉시 제공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 비율을 성별로 살펴보면, 2020년 기준 여성이 47.2%, 남성이 52.8%로 남성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상 7.8%, 20대가 26.2%, 30대 17.8%, 40대 16.5%, 50대 17.2%, 60대 이상 14.5%로 20대 연령층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18년 31만6천 명, 2019년 13만8천 명, 2020년 2만1천 명이었다. 2018년도는 올림픽으로 인한 방문객 수 증대한 반면, 2020년도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 외국인 최다 분포국가는 2019년도 기준 4만7천 명으로 중국으로 파악됐다.

외지인 관광소비 매출은 2018년 6,266억 원, 2019년 6,763억 원, 2020년 6,598억 원으로 나타났다. 그중 식음료업종 매출액이 2019년 4,175억 원, 2020년 4,106억 원 수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20년 관광소비 매출액을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 1,029억 원, 30대 1,450억 원, 40대 1,557억 원, 50대 1,524억 원, 60대 1,038억 원 등으로, 30~50대의 소비 지출이 가낭 높았다.

관광 만족 및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자연풍경과 음식에 대한 만족도 높은 반면 다양한 레포츠·체험관광지 부족, 기념품 특산품 등 쇼핑활동 불편, 아이들 놀거리, 관광지의 단순함 등이 불만족 요소로 꼽혔다.

한편, 강릉시는 관광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관광객의 세부적인 요구사항, 관광객 선호도, 교통수단 이용현황, 관광불편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 맞춤형 관광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 방문 성향에 따른 타겟팅 전략을 추진,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해 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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