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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많은 5월 뮤지컬 공연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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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많은 5월 뮤지컬 공연 즐겨볼까!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4.30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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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5.5), 어버이날(5.8) 등 각종 기념일 많은 5월. 멀리 떠나진 못해도 가까운 곳에서 뮤지컬 공연으로 코로나블루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매혹적인 스토리와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공연들이 5월 관객들을 반긴다.  

뮤지컬 ‘드라큘라’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드라큘라’가 1년여 만에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발행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사와 극본을 맡은 돈 블랙과 크리스토퍼 햄튼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극중 캐릭터를 신비롭게 풀어내며 매력적인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또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유명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음악에 팝과 록이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음악적 요소들은 작품의 스토리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강렬한 조명, 스펙타클한 무대장치와 100% 수작업으로 완성된 화려한 의상 등 170분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19세기 유럽 고딕풍의 ‘드라큘라’성을 비롯하여 20개의 기둥 중에서 9개의 기둥이 4중 턴테이블 무대 기술 장치와 함께 긴박하게 돌아가며 퍼즐처럼 맞춰지는 입체적인 연출은 시선을 거둘 수 없게 만들며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특수효과와 더불어 강렬한 색채의 조명은 작품의 웅장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무대에 깊숙이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드라큘라와 미나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Loving You Keeps Me Alive’와 드라큘라가 부르는 ‘Fresh Blood’ 등 대표 넘버는 사랑의 아픔과 긴장감을 넘나들며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살리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태양의 노래’는 1993년 작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헐리웃 영화로 리메이크 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전 세계인의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2021년 국내 최정상의 창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완성된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는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 Kei(러블리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들과 뮤지컬계 라이징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황금 라인업을 완성,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역은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와 ‘태양의 노래’의 리딩 공연에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조훈이 맡는다. 생애 가장 빛나는 청춘의 싱그러움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펼쳐 낼 온유, 원필, 조훈, 영재의 ‘하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밤의 별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역은 강혜인, Kei(러블리즈), 이아진이 연기한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놀라운 가창력을 장착한 비타민 같은 상큼한 매력의 ‘해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해나’와 부녀 케미를 보여줄 아빠 ‘서준우’ 역에는 김주호와 정의욱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이 5월 30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현재 미국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걸작 소설 <전쟁과 평화> 중 일부 스토리를 기반으로 연출가 레이첼 챠브킨과 손을 잡고 만든 성스루(sung-throgh) 뮤지컬이다.

한국 초연 ‘그레이트 코멧’에서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극의 깊이와 역동성을 끌어내는 김동연 연출가가 참여하며, 팝, 일렉트로닉, 클래식, 록,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이루어진 27곡의 넘버들은 김문정 음악감독을 만나 강렬하고 황홀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 피에르 역을 포함하여 상당수의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레이트 코멧’이 관객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일 것이다.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의 세트는 유니버설아트센터의 내부 전체를 혁신적이고 다차원적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관객들에게 강렬한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정부는 5월부터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외식·공연 할인쿠폰의 비대면·온라인 사용을 재추진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플랫폼에서 상영하는 뮤지컬 등 유료 공연 예매시 8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1인당 월 2회, 회당 최대 4매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는 카드사와 온라인플랫폼사 등과 협의를 거쳐 5월 중 쿠폰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시기,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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