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마이리얼트립에서 5월 9일까지 신청해야
강원도 양구군은 ‘양구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6월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티몬과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양구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7일, 15일, 30일 등 기간에 따라 3가지 종류이며, 팀당 1~4명씩 총 10팀을 선정, 숙박비 일부를 지원해준다. 지원되는 숙박비는 7일은 팀당 3만 원, 15일은 5만 원, 30일은 10만 원이며,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양구에서 살아보기’ 참가 가능자는 만 19세 이상의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으로, 양구에 머물면서 DIY 개별자유여행을 직접 수행할 수 있으면 된다. 또한 관광·문화·예술·역사·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후 제출 및 개인 SNS에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만 5~12세의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만 19~34세의 청년은 심사에서 1명당 5점씩 가산점이 부여되며, 최종 참가자는 오는 5월 17일 홈페이지에 게재,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참가가 확정되면 6월 중에 7일, 15일, 30일 등 기간에 따라 양구에서 살면서 유튜브 등 영상콘텐츠 또는 사진을 촬영해 개인 스토리형 블로그에 포스팅해야 한다.
양구군은 참가자들의 양구여행을 돕기 위해 컨시어지센터를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컨시어지센터에서는 여행정보, 여행일정 변경요청 접수 및 승인, 관광지·음식점·체험장 추천 및 예약, 강원도 관광도로 코스 안내(1~7코스), 여행자보험 가입, 긴급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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