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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완료자 입국시 음성이면 자가격리 면제..여행 재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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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완료자 입국시 음성이면 자가격리 면제..여행 재개 기대감↑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4.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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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능동감시…남아공·브라질 등 변이주 유행국 입국은 예외
예방접종자 258만 명 돌파, 8월 중 면역 형성 일상생활 기대

내달 5일부터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 완료시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검사가 음성이면 입국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이에 여행 재개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며 “대신 14일간 능동감시를 하면서 총 두 차례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출국했다가 귀국한 경우에도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

다만 국내에서의 자가격리와 관련돼 있 때문에 자가격리 면제는 국내에서 품목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만 ‘자가격리 면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러나 남아공과 브라질 등 변이주 유행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예외다.

이번 백신 접종 완료시 자가격리 면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자가 29일 기준 300만 명을 돌파했고, 정부는 6월말까지 1,200만 명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치로 백신 접종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백신 접종자수는 17만 6천명으로, 이는 지난 3월 말 하루에 2만 여명에 비해 8배 정도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윤 총괄반장은 “코로나19의 유행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국민이 백신을 맞아주셔야 한다”며 “지금 백신을 맞게 되면 늦어도 8월 중에는 면역이 형성돼 예방접종을 받으신 분들은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신을 접종하면 사람이 많은 시설을 이용하거나 해외를 오가는 데에도 어느 정도의 편리함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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