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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도심 ‘축제 기획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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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도심 ‘축제 기획학교’ 교육생 모집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4.2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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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문화축제·예술축제 등 2개반 각 15명씩

익산시는 원도심인 중앙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 기획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여행자 도시 익산을 위한 축제 기획학교’ 교육생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원도심의 특색과 스토리가 담긴 축제 기획 등에 관심이 있는 지역 거주자면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음식·식품 문화축제 기획반(9강)’과 ‘근대역사·문화·예술축제 기획반(9강)’ 등 2개반이며. 각 15명씩 모집한다.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국내 유명 축제 전문가들로부터 이론 수업과 실습 교육을 받으며 축제를 어떻게 기획하는지 배울 수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기획자, 실행자,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며 공감하는 등 함께 어우러질 수 있고 참여와 재미까지 더한 중앙동만의 축제 컨셉을 직접 만들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익산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들을 기획하는 지역 축제 전문 기획자로 활동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바탕으로 코로나가 안정화되는 시점에 익산시 중앙동만의 특색을 갖춘 행복한 축제가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서동축제
익산서동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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