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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여행업계 “매출제로 더 이상 못버텨” 지원 촉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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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여행업계 “매출제로 더 이상 못버텨” 지원 촉구시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4.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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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여행업계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집회

여행업계의 코로나19 타격이 날로 깊어지는 상황에서, 참다못한 대구지역 여행업계가 27일 생계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구시 여행사 비상대책협의회는 이날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행사를 집합금지 대상 업종에 지정하고, 대구시는 대구형 버팀목 자금을 대구 관내 모든 여행사에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비상대책협의회는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위기 재난지원금 조항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대구시는 관광지 관련 일자리를 만들어 여행업 종사자들을 우선 배정하고, 중소 여행업에 대해서도 손실보상제를 적용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업계 관계자들은 매출 제로 상태에서 가지고 있던 자산을 팔고, 마이너스 대출을 받는가 하면 공공근로·택배·대리운전까지 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버텨왔으나 이젠 이마저도 한계점에 이르렀다"며 집회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지역 여행업계는 30일 세종시 정부정사에서 전국 여행업계와 함께 시위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대구시 여행사 비상대책협의회의 요구에 대해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생존자금, 관광분야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여행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관광숙박업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등 각종 지원사업을 벌여 총 52억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여행업계의 회생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협의해 지역관광업 재도약을 위한 지원대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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