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 연천군민들이 1천 원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시는 이달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갖는다.
28일은 유명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같이 출연하는 손헌수와 개그우먼 이지요와 함께 개그맨에서 개가수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이어가는 형식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5월은 ‘플라워 고유진’, 6월에는 ‘수레울 주크박스 음악회’ 7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트랜스포머 마법열차’, 8월에는 2021 디딤돌연주회, 9월에는 지역 연주자 공연, 10월에는 ‘히든싱어 콘서트’, 11월에는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공연 티켓은 매월 첫째 주에 오픈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준비해 군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공연은 28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천 원으로 전화 예매만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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