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의 봄이 파란색 도화지에 노랑 빨강색을 입혀가고 있다.
노랑색 양탄자가 깔린 듯한 유채 꽃밭은 단일 유채재배 면적으론 국내 최대 규모인 1321㏊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약 4.5배에 달한다.
공음면 학원농장 청보리밭도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하다.
고즈넉한 고창읍성의 성곽을 따라 만개한 철쭉꽃은 산이 보여주는 곡선의 미와 어울려 꿈틀거리는 붉은 융단을 이루기에 더욱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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