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웰니스관광 수요증가에 맞춰 강원도가 20~21일 열리는 ‘2021 K-웰니스 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강원 웰니스관광을 적극 알린다.

‘K-웰니스 투어리즘 페어’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웰니스관광 홍보박람회로, 강원도를 비롯한 70여개 지자체 및 기업·기관들이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도는 문체부 공모선정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및 양양국제공항 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해 동해·평창·정선·양양 웰니스시설과 하나투어 등 여행업계와 함께 웰니스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 2월 하나투어와 동해·평창·정선을 중심으로 웰니스 강원관광 1차상품을 출시해 605건 판매, 1,512명을 모객, 완판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번 박람회에서 양양공항 연계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추가한 2차상품을 런칭했으며, 이 상품을 SNS 온라인홍보를 적극 활용, 본격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웰니스 관광상품을 준비·런칭하게 됐다다”며 “이를 계기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