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공원에서 5월 1~2일 이틀간 무료체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탁 트인 푸른 바다에서 아이와 함께 해양레포츠 체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날리고 싶다면 포항 송도해상공원으로 가보자.
포항시는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송도 해상공원에서 ‘어린이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패달보트(4인승), 카약(2인승), 파워보트(11인승)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우선이며, 해양레포츠 체험에 참여하지 않는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트랩, 손소독제, 컬러비즈 열쇠고리, 생존팔찌 등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포항시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양레포츠 체험은 시간 당 40여 명, 만들기 체험은 체험별로 시간당 15~50명까지 할 수 있다.
‘해양레포츠 체험’과 ‘만들기 체험’의 참여 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해진 인원만큼 ‘100% 사전 온라인접수’로만 받을 예정이며 현장접수는 하지 않는다.
또한, 이벤트로 워터보드 체험, RC(무선조종)보트 체험, 해양장비 전시, 포토존 등 흥미로운 볼거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단, 모든 체험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수기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사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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