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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취소·연기해라!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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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취소·연기해라!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4.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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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취소·연기를 권고하는 전세계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가 오는 5월 16일까지 재연장됐다.

외교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을 감안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도 고려됐다.

여행경보 / 자료-외교부
여행경보 / 자료-외교부

외교부는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 할 것을 권했다.

한편, 특별 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경우에 내려지며,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며, 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된다.

다만 기존에 여행경보 3․4단계 발령된 국가, 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적용을 받지 않고, 기존 여행경보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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