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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스피드 축제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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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스피드 축제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17일 개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4.1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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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전 무관중을 진행

모터사이클 종합 스피드 축제 ‘2021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개막, 이틀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라이딩하우스 주최, 영암군 후원으로 열리는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상위급 1천cc의 바이크가 참가하는 ‘K1’ ▲600~1천cc 배기량의 아마추어가 주행하는 ‘K2’, ▲500cc 이하 입문자를 위한 ‘K3’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8일 1전에서는 1바퀴(1Lap)를 가장 빠른 시간에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터사이클’과, 영국의 레이싱 전용 차량으로서 1천350~1천500cc 배기량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만에 주파하는 ‘레디컬’이 60분간 내구레이스로 함께 열린다.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이번 1전은 무관중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사회적 저리두기를 위해 사전 참가 신청한 선수와 대회 관계자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5월 2일 2전에서는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주행하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바뀐다.

6월 6일 3전은 6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내구레이스로 운영한다. 10월 31일 4전은 8시간 동안 선수와 바이크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내구레이스로 펼쳐진다.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한편,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는 자동차보다 시장 규모가 작은 모터사이클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축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4회 열린다.

이외에도 라이딩하우스는 모터사이클 레이싱의 저변확대 및 선수발굴을 위해 안전운전을 교육하는 ‘영암 트래픽 에듀케이션 센터’를 올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레디컬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레디컬

 

<사진/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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