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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봄에 떠나는 군산시간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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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봄에 떠나는 군산시간여행’을!!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4.14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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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 거리공연 풍성

봄꽃이 만발한 4~5월 전북 군산에서는 ‘봄에 떠나는 군산시간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야외전시와 거리공연이 펼쳐져 생동하는 봄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시간여행축제 사진 감상하고! ‘동백꽃 타임캡슐’ 포토존 인증샷 찍고

먼저, 오는 30일까지 근대쉼터에서 시간여행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산의 주요 관광명소와 그 간의 시간여행축제 사진이 야외 전시된다. 또 군산시의 시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동백꽃 타임캡슐 포토존’이 설치돼 인증샷 직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거리 버스킹과 플래시몹 퍼포먼스

오는 17일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경암철길마을 및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거리 버스킹과 시간여행서포터즈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

그날의 함성 속으로

5월에는‘그날의 함성 속으로’라는 주제로 군산의 역사 속 그날, 군산 시민들의 울림 있는 함성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야외전시가 계획 중이다.

3.5만세운동, 옥구농민항일항쟁 등 군산 역사의 변곡점이 되는 시대적 사건을 중심으로 당시 군산 사람들의 저항과 투쟁, 영광의 순간을 담은 삽화 형식으로 전시돼 관광객에게는 군산의 역사를 알린다.

전시 한 편에는‘그날의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날의 함성 속으로’ 야외전시와 함께 월명동 구영 5길 일대에는 그와 관련된 깃발을 제작, 거리에 게첨함으로써 깃발 거리도 함께 조성한다.

이번 전시 및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공연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및 관광객들이 작게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군산시간여행축제 및 군산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소규모 개별 관광객 맞춤형 관광 및 관광의 일상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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