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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세계 ‘외국인 단체 관광' 5월 23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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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세계 ‘외국인 단체 관광' 5월 23일부터 재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4.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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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에 도달한 이스라엘이 오는 5월 23일부터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전 세계 단체 관광객에게 이스라엘을 개방한다.

이스라엘 관광청은 오리트 파르카쉬 하코헨(Orit Farkash Hacohen) 관광부 장관과 율리 에델슈타인(Yuli Edelstein) 보건부 장관은 예방접종을 받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에게 이스라엘을 개방하는데 합의 함께 따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 이상 굳게 닫혀 있었던 이스라엘 국제 관광이 5월 23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예루살렘 다윗의 탑/ 사진-이스라엘 관광청 제공
예루살렘 다윗의 탑/ 사진-이스라엘 관광청 제공

이에 따라 그 첫 단계로 5월 23일부터 인원 제한지침에 따르는 단체 관광객들이 이스라엘에 입국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은 여행객들의 건강 상태 및 프로그램 진행 상황에 따라 완화될 것이다.

개인 여행자의 입국은 이스라엘 개방 두 번째 단계로 논의 중에 있으며, 여행객의 건강 및 여행일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방문을 원하는 모든 방문객은 이스라엘 행 비행기 탑승 전에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벤구리온 공항 도착 후 혈청검사를 받게 된다. 혈청 검사는 백신 접종을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여러 국가들에서 논의되고 있는 검증된 백신 인증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필수적이다.

이스라엘 여행 최신 정보는 이스라엘관광청 국문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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