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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관광중심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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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관광중심 도시
  • 김채연 기자
  • 승인 2010.01.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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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관광객 유치 시설구축 지원 강조

"부안을 새만금 관광과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만들자"

김완주 전북지사는 29일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13억 중국과 일본, 동남아 관광객 등 해외 관광객들을 새만금 변산반도로 유치하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12월 새만금 관광지구를 착공한데 이어 오는 4월 방조제가 개통되면 주변 관광지와 숙박 시설이 잘 갖춰진 부안으로 관광객이 몰릴 것"이라며 "군민들 모두 협력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부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전제하고 "도에서 격포~하서 간 국도 확·포장사업 국가예산 확보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덧붙였다.


그는 또 "연말에 준공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사업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지인 정주 여건 조성과 문화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참뽕 프로젝트 육성, 수산물 유통거점단지 조성, 변산반도국립공원 제외 확대, 변산해수욕장 일대 개발, 교육환경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등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이외에도 새만금 국립간척사 박물관 건립(600억 원) 국립 난대성 수목원 조성(5000억 원) 새만금 신항만에서 관광단지 등에 대한 사업 추진을 건의받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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