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한류스타 한승연과 콜라보로 경북 관광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 SNS 홍보 영상의 총 조회수가 45만 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한류스타 한승연(전 KARA멤버)이 출연한 경북 여행 V-LOG(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영상은 1차 경주․포항․영덕, 2차 안동․문경의 핫플레이스와 지역 테마별 관광지 그리고 대표 먹거리 소개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들은 한승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및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4개국 자막(영,일,중,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2차에 걸쳐 제작된 총 6편의 경북 여행 콘텐츠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24만 회,  인스타그램 좋아요 21만 개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댓글 창에 “This is gonna be in my itinerary for next trip to Korea(이 코스가 나의 다음 한국여행 일정이 될 것이다.)”, “素敵な場所で食べ物も美味しそう。私もいつか行ってみたい(멋진 장소에, 음식도 맛있을 것 같다. 언젠가 나도 가보고 싶다)”등을 남기는 등 경북 관광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면의 온라인 마케팅으로 침체된 경북관광 시장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