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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안심여행 위한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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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안심여행 위한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도입 추진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4.01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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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KT·인하대병원, 업무협약 체결

해외 안심여행 위한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도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KT, 인하대병원은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도입 업무협약'을 1일 공사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KT 구현모 대표이사, 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3사는 상반기 중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스마트 방역 모바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 3분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식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가운데), KT 구현모 대표이사(사진 왼쪽), 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사진 오른쪽)이 1일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트래블 버블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서비스의 해외공항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K-방역모델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서비스 기획 총괄 △코로나19 검사센터 구축을 담당하고, KT는 △모바일 기반 방역플랫폼 개발·구축·운영을 담당하며, 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 재외국민 의료상담을 담당할 예정이다.

해외여행 단계별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서비스 안내도
해외여행 단계별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 서비스 안내도

인천공항 디지털 헬스패스는 모바일 앱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해외여행 준비, 목적지 도착, 귀국의 각 단계별로 안심여행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메뉴에서 해당 국가를 입력하면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 및 검역 조치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필요여부 △국가별로 요구하는 코로나19 검사 종류 및 검사 기한 등 해당 국가의 입국 관련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해 제공한다.

또한 앱을 통해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체크하면 해당 정보가 인하대병원에 공유돼 증상유무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 또는 병원 내방을 권고하거나 건강상태 및 해당국가의 코로나 확산세 등을 고려, 해외여행 자제 및 일정 변경 등을 제안하기도 한다.

앱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백신 접종 등 건강상태가 확인되면 인천공항 내 별도 대기공간 이용 및 발열검사가 생략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앱을 이용하면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진을 받으면 검진결과가 디지털 증명서 형태로 앱에 전송된다. 이 정보는 도착 국가에도 전송되어 해당 여객은 해외입국시 간소화된 검역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같은 국가간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트래블 패스(Travel Pass) 등 현재 다양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패스와 연계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외여행 중에도 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자가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재외국민보호 서비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등을 연결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하대병원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재외국민 대상 온라인 의료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 후 귀국 시에도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국내 입국 및 검역 절차,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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