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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군민 문화역량 모아 ‘문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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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군민 문화역량 모아 ‘문화도시’ 조성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4.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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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조성 행정지원협의체 제3차 회의
지난 31일 개최한 문화도시 조성 행정지원협의체 제3차 회의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문화도시조성 제4차 예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실과소 문화사업 담당부서가 참여하는 행정지원협의체(단장 부군수) 제3차 회의를 31일 오전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2차 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1문화도시조성 32개 예비사업(16억원)에 대한 추진 방식과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예비사업추진 과정에서 결과 못지않게 추진 주체 간 수시 사업공유는 물론 추진과정에 대한 담론과 협치를 통해 문화도시사업을 견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화도시 조성 행정지원협의체 제3차 회의가 끝난 뒤 원할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는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문화도시조성 32개 예비사업 추진의 결과물은 하반기 공유전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효율적인 문화도시추진시스템 구축은 물론 민관협치를 위해 행정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문화도시자문위원회, 중간 조직인 문화도시추진단이 참석하는 거버넌스 구성을 4월 중에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우러 15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문화도시추진 군민보고회를 통해 영월형 문화도시 비전과 추진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제3차 행정지원협의체 회의에서 추단단장인 김기철부군수는 “문화예술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즐기고 박물관에 가야 문화를 접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며 “군민 모두에게 차별 없는 문화향유권이 보장되고, 모두가 함께 일상에서 문화를 즐 때 영월은 진정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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