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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KTX 이음 연계 개별관광 상품 ‘내게 와, 영주’ 4월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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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KTX 이음 연계 개별관광 상품 ‘내게 와, 영주’ 4월 1일 출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3.31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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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주조에서 쿠키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만수주조에서 쿠키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힐링행 급행열차 ‘KTX-이음’타고와 렌터카를 이용해 영주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영주시 개별관광 상품 ‘내게 와, 영주’가 내일(4월1일)부터 판매된다.

이번 개별여행 상품은 수도권 관광객의 영주시 유치를 위해 영주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협업해 기획한 상품이다.

여행객이 KTX-이음으로 영주역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이용해 영주시 관광지와 관광두레 체험사업체를 자유롭게 여행 하는 상품으로,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여행 상품은 할인 등으로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섬마을 관광객.사진=영주시
무섬마을 관광객.사진=영주시

열차와 렌터카, 관광두레 체험 이용료의 할인이 적용되며, 영주시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도 1인당 5,000원 지급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관광두레 체험비를 전액 지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이음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상품예약은 4월 1일부터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티몬, 네이버여행, 현대몰, G마켓 및 ㈜여행공방(한국철도공사 협력여행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55,000원부터이며, 세부가격은 여행 일정과 렌터카 차종 선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영주시는 렌터카를 이용한 관광지와 관광두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준수할 방침이며,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과 주민사업체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꽃차이야기에서 차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꽃차이야기에서 차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내게 와, 영주’는 지난 1월 KTX-이음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과 영주시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대된 것으로 예상해 기획했다”며  “ KTX-이음으로 편하고 즐겁게 영주를 방문하고, 여행을 마친 후에는 따뜻한 추억들과 함께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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