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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 절정! 벚꽃 축제 취소 아쉬움 랜선으로 달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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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 절정! 벚꽃 축제 취소 아쉬움 랜선으로 달래세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3.3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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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벚꽃길
정읍천 벚꽃길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정읍 천변과 내장산 저수지 주변 등 정읍 벚꽃 명소가 분홍빛으로 물들며 벚꽃이 절정을 맞고 있다.

정읍 천변 벚꽃길과 단풍생태공원에서 내장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벚꽃 터널은 정읍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특히, 정읍 천변 벚꽃길은 개천 따라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가족이나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과 손잡고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거닐기 좋다.

정읍천 벚꽃길
정읍천 벚꽃길

내장저수지 주변 벚꽃 터널은 새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드라이브 명소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은 저수지 수면도 반짝반짝 빛을 내며 봄정취를 더한다.

벚꽃은 어느해처럼 활짝 피어났지만,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장비를 위해 밪꽃축제는 취소됐다.

정읍천 벚꽃길
정읍천 벚꽃길

이에 정읍시는 벚꽃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벚꽃이 만개한 정읍의 아름다운 봄 전경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량에 탑승한 채 벚꽃을 구경하거나 정읍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랜선으로 벚꽃 여행을 즐겨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읍천 벚꽃길
정읍천 벚꽃길

<사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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