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보급을 위해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 선정 작품은 관광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부안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부안만의 특색을 반영해 부안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높은 상품으로, 일반제품(공예품·공산품·패션잡화류·팬시·생활용품 등 완제품) 부문과 패스트푸드(레시피 포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제품의 크기는 제한이 없지만 관광상품 특성상 휴대가 편리해야 하며 1인당 2점까지 출품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1차 온라인을 이뤄진다.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점 300만 원, 금상 1점 200만 원, 은상 1점 150만 원, 동상 2점 각 100만 원, 장려상 3점 각 50만 원 등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부안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거나 부안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