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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자동차극장’무료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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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자동차극장’무료 영화 상영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3.16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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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양자동차극장 포스터. 사진=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자동차극장 포스터. 사진=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은 무료 야외 영화프로그램 ‘2021 고양자동차극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빠르게 접수 마감됐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나에게 주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고양어린이박물관 주차장에서 오는 27~28일 양일간 총 4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첫 상영은 27일 오후 4시 ‘리노(2019)’(더빙)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불운하다고 생각한 청년이 고양이로 변하면서 겪게 되는 모험극으로 세상을 보다 긍정적 바라보고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밤 7시에는 ‘애니멀 크래커(2020)’(더빙)가 상영된다. 

크래커를 먹는 순간 동물로 변하는 오웬 가족의 서커스 이야기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8일에는 ‘로빈슨 크루소(2016)’(더빙)가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세계적인 영국 고전 명작을 모티브로 동물들의 시점에서 ‘로빈슨 크루소’의 좌충우돌 무인도 생존기를 풀어낸 작품으로 귀여운 동물들의 찰떡궁합 케미가 재미를 더한다. 

저녁 7시부터는 마지막 상영작으로 ‘라라랜드(2016)’(자막)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LA의 사계절을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과 다채로운 색채로 담아낸 독특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 자동차 극장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작들을 엄선했다. 전 프로그램 모두 무료 상영하며 입장객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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