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지난 11일 서산평생학습관 4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서산문화재단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지원팀, 문화사업팀을 두고 있으며, 직원은 10명이다.
서산문화재단은 올해 축성 60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에 점념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창작예술촌과 서산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올해 축성 600년을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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