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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벚꽃엔딩! 블링블링 아시아 벚꽃 명소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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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벚꽃엔딩! 블링블링 아시아 벚꽃 명소는 여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3.1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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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분홍꽃잎 흩날리는 ‘벚꽃’향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 꽃놀이에 대한 아쉬움에 더욱 간절해지는 봄꽃나들이.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가 해소되지 못해 제대로 봄 여행을 즐기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영상과 사진으로 봄꽃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야 하는 상황 속, 아고다가 분홍빛으로 물든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한국 서울 & 제주

한국 서울은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대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서울에 위치한 고궁에 방문해 벚꽃을 감상하며 한국의 수려한 역사와 건축물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숙소 중에서는 워커힐더글라스하우스 호텔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투숙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 제주도의 봄은 왕벚나무가 반긴다. 왕벚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도심과 가까운 스타일리쉬한 미니멀 호텔로는 호텔서귀피안이 있다. 

벚꽃로드 펼치는 일본

봄이면 일본 벚꽃여행은 늘 사랑받는 테마다. 지역에 따라 기온차가 잇어 3~4월까지 좀 더 오랫동안 벚꽃향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 중 도쿄의 야나카는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벚꽃명소로, 벚꽃은 물론 전통적인 생활방식 일부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일본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요요기 공원, 메구로강에서도 봄의 색깔을 만날 수 있지만, 벚나무가 우거진 야나카 공원묘지에서도 활짝 핀 꽃을 즐길 수 있다.

또 4월에 벚꽃향연을 즐기고 싶다면 북쪽으로 가면 된다. 그 중 야마나시에선 그림 같은 후지산을 배경으로 활짝 핀 벚꽃 풍경이 멋스럽다. 벚꽃향연 즐기며 미로 같은 좁은 길을 거닐어도 좋다.

말레이시아 케다 & 페낭

말레이시아에는 말레이시아만의 봄꽃 시즌이 있다. 매년 2~4월 케다의 알로르세타르의 거리는 천상의 분홍빛이 펼쳐진다. 테코마 나무로 알려진 이 꽃들은 마치 벚꽃처럼 도시 곳곳을 물들인다. 도시 대부분 지역에서 꽃을 볼 수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곳은 잘란 쿠알라케다, 잘란 랭가다.

남쪽으로 여행하다 보면 또 다른 여행지인 ‘페낭’이 눈부신 테코마 꽃과 음식, 문화, 유산을 자랑한다. 현지에서 ‘휴지 나무’ 또는 ‘능소화나무’로 알려진 이 아름다운 꽃들은 보통 2~4월 건기에 꽃을 피우며 길거리를 분홍빛으로 채운다.

필리핀 팔라완 & 카비테

필리핀 팔라완은 자연 그대로의 해변, 웅장한 수중 동식물, 푸에르토프린세사의 세계적인 지하강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이 곳엔 필리핀 고유의 벚꽃이 자생,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발라용 또는 팔라완 벚꽃으로 알려진 이 나무는 3~4월에 분홍빛 꽃을 피우며, 이 나무들은 고유의 벚꽃 공원을 조성할 목적으로 지자체가 재배하고 있다.

또 마닐라와 근접한 카비테주의 다스마리냐스는 이곳만의 모조 벚꽃을 자랑한다. 일본 벚나무의 먼 사촌인 능소화나무에서 만들어진 앙증맞은 분홍빛 꽃이 주변을 은은하게 물들인다.

태국 나콘빠톰 & 파탈룽

태국의 벚꽃인 촘푸판팁을 경험하려면 200여그루의 촘푸판팁 나무가 심어져 있는 ‘까셋삿 대학교’로 향해야 한다. 분홍빛 꽃을 품은 길 양옆의 나무가 낭만적인 터널을 만드는 이곳은 오직 1년에 한번 3~4월에만 꽃이 만개한다.

태국 남무 파탈룽 탈레노이 물새 보호 구역에선 분홍빛 연꽃을 만끽할 수 있다. 훌륭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수백 종의 새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베트남 하노이 & 달랏 & 하장

베트남 하노이 낫탄 벚꽃 마을에는 지역 정원사들이 관리하는 특유의 짙은 분홍빛을 지닌 벚나무들이 있다. 아름다운 봄 풍경과 더불어 시원한 기온은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즐거운 휴일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또 봄의 도시 ‘달랏’에는 밝은 분홍빛 벚나무 3,000여그루가 심어져 있어 꽃의 도시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살구나무의 다섯 잎을 닮은 특이한 모양으로 인기가 많다. 황홀한 경관을 즐기려면 해가 뜰 때 도심을 걸어보자.

현지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하장의 봄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도시에서는 꽌바, 옌민, 메오박을 관통하는 바람 부는 길을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경치가 멋지다.

대만 타이중 우링농장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명소로는 2만여 그루의 벚나무를 보유한 타이중의 ‘우링농장’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아고다 고로컬(GoLocal) 설문 조사에서 전 세계 응답자 3분의 1이 ‘자연경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이 힘든 코로나시대, 국립공원 또는 수목원 등은 일상에서 벗어나 봄꽃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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