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이 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대전시 대표축제는 모두 11개로, 그 내용을 보면 최우수 축제에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 3개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등 4개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육성 축제로 대청호벚꽃축제, 국화페스티벌, 토토즐페스티벌, 디쿠페스티벌 등 4개 축제가 뽑혔다.
최우수 축제에는 1천7백만 원, 우수 축제는 1천4백만 원, 육성 축제는 1천2백만 원씩 각각 예산을 지원받아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축제 육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방역 대응 등에 활용하게 된다.
대전시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축제 개최를 통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로, 비대면 축제 관광 활성화와 전국적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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