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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해남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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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해남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업무 협약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3.0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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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양 지자체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4일 강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야놀자 등 6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적 연결고리를 통한 스마트관광도시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스마트관광 조성사업은 올 1년 동안 국비 35억원 등 70억원을 투자해 관광지(특구)에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업대상은 자치단체와 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1차 후보로 선정된 3개소 중 평가를 통해 최종 1개소를 선정한다.

강진군은 해남군과 지자체와 첨단기술력을 갖춘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중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지역 연계형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협약 체결식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며 앞으로 스마트관광이 중요한 과제”라며 “두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과 지역개발 연계사업인 ‘다산-고산 테마 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강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적 연결고리를 통한 스마트관광도시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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