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주맛집 발굴·육성’에 나섰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는 지역의 대학교수, 시의원, 요리전문가, 기자 등 전문가 6인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영주맛집선정위원회는 앞으로 시민평가단이 선정한 ‘영주맛집 21개소’의 선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의 숨은 맛집 발굴을 위해 신청과 추천을 병행, 영주맛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주 맛집에 선정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숨은 영주 맛집을 많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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