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안동 온뜨레피움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재개장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간 동선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입장객을 최대 5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입장 시 건강모니터링대장(방명록)을 작성하고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에 제한이 따른다고 전했다.

이번 재개장을 기념, 3일부터 31일까지 온뜨레피움 입장료는 일괄 1천원이 적용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중 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