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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MICE 가상 박람회’ 3월 3~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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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MICE 가상 박람회’ 3월 3~4일 개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2.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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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마이스산업 회복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

싱가포르관광청은 MICE산업 회복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MICE 가상 박람회’를 오는  3월 3일~4일 이틀간 개최한다.

지역 MICE 업계 종사자와 첫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700명이 차마할 예정이며,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박람회는 ▲문화와 레저 여행 세션,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마스터 요리 수업 ▲싱가포르의 시범 행사를 기획하는 업계 지도자들의 라이브 패널 토론 ▲지역 맞춤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한 호텔, 컨벤션 센터 및 여행사의 1대1 가상 회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휴대폰을 통해 3D 가상 환경에서 박람회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및 센토사 개발공사(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와 같은 전시업체와도 소통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종교가 혼재, 조화를 이루는 ‘워털루 거리(Waterloo Street)’ 투어 ▲리틀 인디아(Little India)에서의 라이브 문화 투어, ▲현지 양조장인 브래스 라이언 디스틸러리(Brass Lion Distillery)의 마스터 클래스 ▲전 세계에서 첫 번째 미슐랭 스타를 받은 페라나칸 레스토랑 캔들넛(Candlenut)을 운영하는 말콤 리(Malcolm Lee)의 요리 마스터클래스 ▲싱가포르의 오래된 커피숍 중 한 곳인 킬리니(Killiney)의 비하인드 투어 등을 포함한 7개의 독특한 맞춤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의 페이스에 맞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 상금, 싱가포르 항공권 및 숙박 이용권 등의 경품 행운도 챙길 수 있다.

또 싱가포르관광청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MICE 뉴롤(MICE Neurol), 아스펜 이벤트 플래너(Aspen Event Planners), TLC 이벤트(TLC Events)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벤트 대행사인 MICE 디포(MICE Depot)와 협력해 지털 컨텐츠와 라이브 패널 토론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MICE 디포는 지난해 싱가포르관광청의 비즈니스 개선 기금(BIF)을 활용해 디지털 성능을 강화하고 가상 및 하이브리드 이벤트에 대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는 등 사업을 주도한 곳이다.

싱가포르관광청 컨벤션, 회의, 관광 총괄국장인 에드워드 코(Dr. Edward Koh)는 “기술과 창의력을 활용해 새로운 범위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MICE 산업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상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변화해가는 업계의 환경에 대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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