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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 인기 만점 홍콩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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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 인기 만점 홍콩 베스트 5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2.24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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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VR 영상’으로 만나요!

소셜 미디어(SNS)에서 가장 사랑받은 홍콩 여행지는 어디이고, 홍콩이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언제일까.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는 아쉬움 달래며 홍콩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SNS 속 인기 만점 홍콩 베스트 5’를 담은 ‘360도 VR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홍콩관광청이 홍콩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360 홍콩 모멘츠(360 Hong Kong Moments)’ 캠페인 일환으로, 홍콩의 대자연을 담은 1편에 2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다. 

도심 속 공중 정원 산책 ‘빅토리아 피크’

홍콩을 360도 파노라마로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빅토리아 피크’. 홍콩 섬 최고의 고도, 약 552m 높이의 타이펑산에 위치한 빅토리아 피크에 서면 고층 빌딩과 나무 숲, 바다와 그 건너 섬까지의 풍경이 펼쳐진다. 워낙 전망이 좋아 19세기부터 영국인들의 거주지로 사랑받았던 이 곳 정상에 가려면 45도가 넘는 급경사로를 오르내리는 산악 기차 피크 트램을 타야 한다.

피크 트램
피크 트램

트램으로 빅토리아 피크에 올랐다면 홍콩 사람들의 산책과 조깅 코스로 사랑받는 ‘빅토리아 피크 서클워크’로 향해보자. 피크에서와는 다른 각도의 빅토리아 하버뷰와 홍콩섬 남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내려오다 보면 어린 아이부터 노부부,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의 담화 속 광동어, 만다린어, 프랑스어, 영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들이 들려와 이 곳이 코스모폴리탄 홍콩임을 실감케 해준다.

피클 서클워크
피클 서클워크

트램 타고 느긋하게 홍콩 도심 한 바퀴!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이층 트램이다. 홍콩섬 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117년 동안(1904부터) 누벼온 트램은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이층 전차로, 현지인과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저렴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완차이 지나는 트램
완차이 지나는 트램

‘딩딩 (Ding Ding)’ 경적 소리를 내며 시속 30km로 달리는 이 트램은 매일 최대 20만명의 승객을 실어 나른다. 한 세기 전 그대로의 노선 위를 느긋하게 달리며 전통화 현대를 잇는 트램에 몸을 실으면 홍콩 진면목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온다.

노스 포인트(North Point)의 춘영 스트리트 마켓에서 노점상들을 양쪽으로 두고 통과하다보면 홍콩과 홍콩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동양이면서도 서양인 듯 다양한 매력의 홍콩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춘영 스트리트 마켓 @ 노스 포인트
춘영 스트리트 마켓 @ 노스 포인트

홍콩의 심장 ‘빅토리아 하버’

홍콩 감성 여행을 채워주는 ‘홍콩의 심장’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로 가자.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가로지르는 이 곳은 영국 로맨틱 영화 <수지 웡의 세계, 1960>에서 화가를 꿈꾸며 홍콩으로 건너온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만나는 스타 페리가 오가는 곳.

홍콩 스타페리
홍콩 스타페리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인 이 곳엔 매년 수천 척의 국제 선박이 드나들며 무역중심지인 홍콩의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항구 특유의 낭만이 깃들어 있다.

하버를 따라 홍콩섬의 마천루, 야경, 해안가의 바람 등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장소, 스타의 거리, 그리고 그 끝에 약 12만평의 면적에 조성된 문화예술 지구, 서구룡 문화지구의 여유와 낭만은 시작과 끝 그리고 24/7 항상 빅토리아 하버와 함께 한다.

도시 전체가 건축사 박물관 ‘Urban Jungle’

초고층 빌딩 숲이 빼곡히 들어서 콘크리트 정글 같은 홍콩 도심. 1980년대 세계적인 금융 및 상업 서비스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면서, 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던 정부와 재벌의 합작품이다.

도심재생프로젝트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 타이퀀
도심재생프로젝트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 타이퀀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130여년 된 전당포 건물,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주상복합건물 ‘통라우(唐樓)’, 1973년 완공 당시 아시아 최고 높이로 세워진 ‘자딘 하우스(Jardine House)’, 2010년 완공돼 현재,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 전세계 친환경 건물의 상위 3% 안에 드는 ‘국제무역센터(ICC)’까지. 도시 전체가 홍콩의 역사와 전세계의 트렌드를 품은 박물관이다. 또 이 초고층 빌딩들이 혼재돼 빌딩 숲이 어우러져 이뤄 만든 스카이라인은 홍콩의 매력을 더해준다.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130년 된 전당포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130년 된 전당포

홍콩 도심이 로맨틱 해지는 시간 ‘Thrilling Nights’

백만불짜리 야경이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하는 홍콩의 밤. 밤이 되면 거리의 네온사인이 하나 둘 밝아진다.

특히 수많은 네온사인이 모여 있는 ‘야우침몽’(야우마테이, 침사추이, 몽콕 세 지역을 이르며 한 글자씩 따온 명칭)은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SNS 속 체크인 포인트 중 하나다.

홍콩의 비주얼 아트 뮤지엄인 M+가 선보인 인터랙티브 온라인 전시회 ‘Mobile M+: NEONSIGNS’는 레트로 한 매력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홍콩의 네온사인을 기록화한 작업물이다. 예술가, 다큐멘터리 작가 그리고 홍콩 사람들이 참여해 주목할 만한 네온사인 지도를 제작, 홍콩을 대표하는 불멸의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인터랙티브 온라인 전시회 by M+
인터랙티브 온라인 전시회 by M+

<사진/홍콩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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