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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 칠연지구 관광 자원화 사업 본궤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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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 칠연지구 관광 자원화 사업 본궤도 올라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2.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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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연폭포
칠연폭포

전북 무주군이 동부권의 체험형 관광 랜드마크가 될‘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군은 지난 23일 오후 안성면 통안마을 솔내음 산촌마을 세미나실에서 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 사업 세부계획과 현재까지 과업을 진행한 주민간담회 결과 내용 공유, 주민 의견 반영내용 등을 설명했다.
 
군은 이날 주민설명회 결과를 검토해 4월까지 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경 사업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164여억 원(도비 93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칠연지구 고유의 특화자원과 천혜의 통안 계곡, 덕유산림 관광자원을 활용해‘명품힐링 체험 관광지’를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칠연계곡 숲길 탐방로, ▲통안천 둘레길, ▲어린이 자연 체험장, ▲ 용추폭포 조망 포토존, ▲ 진입로 경관조명, ▲관광안내센터, ▲ 주차장과 화장실, 샤워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 ▲ 소나무 숲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관광진흥과 관광지조성팀 최영길 팀장은 “덕유산 자락의 안성면 칠연지구는 칠연폭포를 중심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생태 숲과 힐링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칠연지구를 명품 힐링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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