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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80% 이상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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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80% 이상 ‘찬성’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2.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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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포·파주 시민 여론조사
경기 일산과 김포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
경기 고양시와 김포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

경기 고양·김포·파주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고양시와 김포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통행료를 무료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민 1,000명, 김포시민 500명, 파주시민 5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양시민 81.5%, 김포시민 89.4%, 파주시민 85.5%가 일산대교 무료화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유력한 방안 중 하나인 ‘경기도가 일산대교를 인수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70%(고양시민 71.3%, 김포시민 76.0%, 파주시민 77.9%)를 넘었다.

일산대교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돼 한강 교량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 고양, 김포, 파주시민들은 ‘통행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불평이다. 

일산대교의 통행료는 1km당 660원으로 다른 민자도로에 비해 최대 6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산대교 영업소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고양, 김포, 파주지역의 정치인들도 일제히 일산대교 통행료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20일 양 일간 만 18세 이상의 고양시민 1,000명, 김포시민 500명, 파주시민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화 RDD(유선임의전화걸기) ARS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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