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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관광지 100선’, 세계 3대 관광박람회에서 코로나시대 성공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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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관광지 100선’, 세계 3대 관광박람회에서 코로나시대 성공모델 선정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2.1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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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풍리 밭담길
제주 신풍리 밭담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마케팅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3대 관광박람회인 핏투르(FITUR)에서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제부문’ 우수사례로 지난 1월 27일 선정됐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생태계를 보존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여행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엔 해당 부문 전문가와 기자, 일반인 등 총 8천 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대구 사문진 주막촌
대구 사문진 주막촌

1980년부터 개최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핏투르 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165개 국 26만 명이 참여하는 관광분야 세계 3대 박람회중 하나로, 세계 관광산업 및 관광마케팅의 발전, 고품질 관광상품 기획을 목표로 핏투르 Active Tourism Competition 국내‧외 우수사례 선정을 26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부문에서는 한국의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함께 불가리아의 로도페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비대면관광지 100선은 코로나 종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안전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공사 및 10개 지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했다. 공사가 T맵 연계 대국민 방문이벤트 개최, 온라인 광고, BC 카드 회원대상 관광지 할인마케팅, SNS 기자단 연계 홍보 등 통합 디지털마케팅을 추진해 방문객 수는 전년대비 약 45%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파주 평화누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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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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