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는 농산어촌 지역 소득증대와 새로운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2021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릉시 관광과는 농수산물 수확체험, 산림치유, 해변 서핑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사업을 지원해 침체한 농산어촌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 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으로, 시청대상은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법인 또는 단체라야 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강릉시청 1층 관광과 민원창구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3 ~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및 대응계획을 강화해 4월부터 주관 마을 및 단체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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