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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객 위한 ‘인공지능 통역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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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객 위한 ‘인공지능 통역서비스’ 도입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2.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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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통역서비스’ 도입한다.

이를 위해 슈피겐코리아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슈피겐코리아가 개발한 인공지능 통역기 ‘포켓토크’ 10대를 공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 통역기를 중소병원을 포함한 지역 의료기관에 보급해 고객 접점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통역기 ‘포켓토크’는 무게 100g, 와이파이 영향이 없고, 74개 언어 지원이 가능한 최첨단 기기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엔진을 기반으로 문맥을 이해해 상황에 가장 적합한 문장으로 통역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시대에 걸 맞는 비접촉 통역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체류기간이 길고 희귀언어 대응이 필요한 의료관광객이 병원 진료 외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불편을 적극 해소해 갈 예정이다.

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객 안심·편의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서비스 확대 등 지역 의료기관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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