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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예비사업시행사 원익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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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예비사업시행사 원익 컨소시엄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2.05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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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감도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감도/사진=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민자를 유치해 추진하는‘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 예비사업시행자로 ‘원익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원익 컨소시엄’은 오는 2025년까지 2,003억 원을 투자해 살미면 문화리, 재오개리와 목벌동 일원(138만8557㎡)에 호텔, 리조트 시설, 마리나 시설, 생태뮤지엄, 전망대, 치유정원 등 자연 친화형 에코랜드와 예술랜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는 조만간 원익 컨소시엄과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부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원익컨소시엄은 사업이행보증을 위한 일정 금액(또는 증권)을 시에 납부해 실행력을 담보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은 특혜시비의 원천차단을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개발계획, 운영 능력, 지역사회 기여방안은 물론, 무엇보다 자금력이 탄탄한지를 중점평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해 충주호 일원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부권 최고의 복합 힐링 관광지로 조성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익그룹은 7개 상장사와 6개 비상장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원익 그룹 시가총액 4조5천 억 원, 매출 2조5천억 원, 영업이익 3,200억 원을 기록한 우량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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