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는 강릉솔향수목원의 유아숲체험원을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더욱 많은 유아들이 숲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억4천8백만 원(도비 96, 시비 52)을 들여 기존 관리시설을 인근으로 이설하고 키즈플라워가든, 조합 놀이대, 대피소, 울타리 및 소규모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체험원 확대 후 유아숲체험 회당 수용인원을 늘려 더욱 많은 유아가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외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유아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과 함께 더욱 생기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