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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청 홍콩관광청장, “홍콩 방문 한국인 빠르게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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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청 홍콩관광청장, “홍콩 방문 한국인 빠르게 회복되길”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2.03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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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업계에 신년 메시지 전해
“오픈하우스 홍콩” 대규모 캠페인으로 관광객 다시 맞을 준비 박차

“‘쿵 헤이 파 초이(恭喜發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콩관광청 데인 청 청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3일 진행된 B2B대상 웨비나를 통해 한국 여행업계에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데인 청 홍콩관광청 청장
데인 청 홍콩관광청 청장

데인 청장은 관광 시장이 오픈 되는 시점에 맞춰 ‘오픈하우스 홍콩’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인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전에는, 매년 약 150만명에 가까운 한국인들이 홍콩을 방문할 정도로 한국은 홍콩의 중요 시장 중 하나였지만, 2020년은 코로나로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여행이 재개될 것이고, 홍콩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수는 빠르게 회복해, 종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한국인 여러분들을 하루라도 빨리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데인 청장은 “여행이 재개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홍콩을 사랑하는 이들을 초청, 홍콩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홍콩에서 다시 뵙기를 바라며, 홍콩의 높은 방역 수준과 홍콩이 지닌 다양한 매력들을 직접 경험해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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