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 명이 찾아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죽녹원 대숲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만끽했다.

죽녹원에는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있어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죽녹원에서는 매년 봄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린다. 뿐만아니라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